Content
# osk-system
에이전트의 장기 기억을 위한 지식 그래프 체계.
## Problem
에이전트가 쓰는 지식 저장소에서는 한 가지가 계속 흐려진다 — **무엇이 사용자가
확인한 것이고 무엇이 에이전트가 만든 후보인가.** 그 구별이 흔들리면 저장소는
"그럴듯한 것이 쌓인 곳"이 되고, 회상은 신뢰할 수 없게 된다.
osk-system은 그 구별을 사람의 기억이나 관행이 아니라 **기계가 틀리지 않게
판정하도록** 만든 체계다. 세 구조가 그것을 떠받친다.
**권위를 노드 밖으로 뺐다.** 서명은 노드 안의 필드가 아니라 별도 대장의
기록이다. 에이전트가 노드를 고쳐도 권위를 고칠 수 없고, 고치면 상태 해시가
달라져 **자동으로 미서명이 된다**. 서명·해제의 발의는 사용자 전속이다.
**판정을 시간이 아니라 인과로 한다.** 대장의 각 기록은 직전 head를 참조해
인과 DAG를 이루고, 판정은 시간순 마지막이 아니라 **인과 극대**다. 여러 기기의
병합으로 극대가 하나로 정해지지 않으면 보수적으로 미서명이며, 갈래 전부를 잇는
사용자의 새 서명이 이를 해소한다. 모르면 유효라고 하지 않는다.
**외부 표면이 계약 검증의 강제 지점이다.** 에이전트가 파일을 손으로 쓰면 노드
계약도 참조 위상도 거치지 않는다. 그래서 MCP 도구를 두되, 그은 선은 "읽기
전용"이 아니라 **권위 비노출**이다 — 서명과 pin은 영구히 노출하지 않고, 노드
쓰기는 검증을 통과시켜 연다.
관통하는 태도가 하나 있다. **강제할 수 없는 것을 강제한 척하지 않는다.** 권한
검사는 적용 봉투를 기계로 평가할 수 있기 전까지 언제나 보류를 낸다.
## Governance
체계를 규정하는 규범은 어느 지식 Space에도 속하지 않는 상설 통치 구획
`_governance/`에 있다 — system을 규정하는 규범은 system이 조직하는 지식이
아니기 때문이다.
| 문서 | 무엇을 정하는가 |
|---|---|
| [Constitution.md](_governance/Constitution.md) | **헌법** — Space·노드·참조 위상·위임·서명·사건·개정의 기본 질서 |
| [Bylaws.md](_governance/Bylaws.md) | **시행령** — 헌법이 맡긴 운영 규칙: 노드 계약, `_raw` 계약, 군집과 pin, 기록 모듈, 위임 운영, 사건부 |
| [Mechanism.md](_governance/Mechanism.md) | **물리 최소 사양** — 배치 선언표, id·시각 형식, 대장 규약, 외부 표면(MCP) 계약, 링크 문법, 비밀값 필터 |
| [Workbench-Contract.md](_governance/Workbench-Contract.md) | **Workbench 계약** — 운영 활동 scope의 특별 지위와 정돈 규율 |
처음 읽는다면 **Constitution → Bylaws → Mechanism** 순서를 권한다. Mechanism의
§3(서명 기록부)과 §6-2(외부 표면)가 위에서 말한 세 구조의 물리 사양이다.
통치 문서 4종은 사용자 서명으로 비준돼 있고, 미서명 상태로는 발행되지 않는다.
## Not included
지식 코퍼스(개념·결정·프로젝트 노드), 엔진 구현, 서명 기록부를 비롯한 모든
대장, 운영 세션 기록.
빈 `= Scope/`·`= Domain/`·`= Person/` 디렉터리는 내려받은 사람이 자기
인스턴스를 시작할 자리다 — 규범이 정하는 배치(Mechanism §1)와 동형이다.
## License
MIT